뉴스취재보도 부문에는 한국일보의 ‘사망 다섯 달 방치된 엄마, 노숙자 된 아들…방배동 모자의 비극’ 관련 보도와 부산일보의 ‘7번째 죽음 뒤에야 드러난 불공정’ 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서울신문의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 노동 리포트’와 국제신문의 ‘청년 졸업 에세이-1985년생 김지훈·김지혜’ 보도가 각각 뽑혔다.
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 13건, 기획탐사보도 32건 등 총 45건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4월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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