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시당위원장 주재
선거대책 연석회의 열고
필승전략 아이디어 공유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15일 오후 5시부터 시당 강당에서 서범수 시당위원장 주재로 4·7 재보궐선거대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선거대책 연석회의 열고
필승전략 아이디어 공유
이날 연석회의에는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욱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및 박기홍 울주군의원(나선거구)보궐선거 후보,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6개 당협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해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보궐선거 필승전략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 ‘무능을 실력으로, 부패를 정의로 바꾸는 선거’ ‘울산부정선거 리턴매치’ ‘중단된 남구발전 지속, 사이다같은 지방자치’ ‘재선거비용 19억 민주당에 책임묻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내년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의 전초전 성격의 재보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 위원장은 “시당 및 전 당협 총력 선거 체제로 돌입에 전 당직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당은 이날 연석회의에 앞서 당사 1층에서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부동산 투기 제보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당은 문재인 정부 관계자의 불법·탈법적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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