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손세익 의원이 발의한 ‘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동학 의원이 발의한 ‘남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남구 정책연구결과 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기본 안건을 처리했다.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변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에 총력 대응하는 차원에서 임시회 일정을 축소했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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