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마녀를 공부하는 시간’

이번 동시집에는 ‘내 이름은 사막의 로켓’ ‘언제나 친구야’ ‘굴뚝 망원경’ ‘소금쟁이’ 등 60여편의 동시를 4부에 나눠 실었다. 손정민 작가의 그림과 이준관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져 동시읽는 재미를 더했다.
심강우 시인은 “참신하고 기발한 비유와 재치 넘치는 표현으로 어린이들을 놀라운 동시의 세계로 안내한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 편 한 편 동시에서 어린이들은 즐거움과 상상의 세계를 맘껏 누리며, 동시 안에 담긴 지혜와 소중한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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