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동해분교 등 폐교 활용방안 효율적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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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동해분교 등 폐교 활용방안 효율적 수립해야”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3.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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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위원장 교육청에 질문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23일 시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효문분교와 동해분교 등 폐교에 대한 활용방안을 효율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 위원장은 “현재 효문분교는 국공립어린이집, 강북교육지원청 학교회복지원센터, 전교조 사무실 등으로 운영 중이고, 3층은 공실로 비어있다”며 “운영목적이 서로 다른 기관이 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것이 과연 적절하냐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또 “주전에 위치한 동해분교는 1999년 폐교 이후 교육시설로 활용되다 이후 영상예술체험관, 세계파충류체험박물관, 추억의 학교로 임대됐고, 2019년 튜릭아트·자연사박물관으로 운영되다가 임대기간이 종료됐다”며 “울산 교육이나 시민을 위한 용도로 활용됐다기 보다 사설업체를 통한 수익공간으로 활용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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