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특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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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특위 설치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3.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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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직자 잇단 투기 의혹

기자회견 열고 책임 강조 지적
▲ 정의당 울산시당은 23일 울산시의회에서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특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은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송철호 시장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유봉선 동구의원의 셀프보상 의혹에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지역 선출직 공직자의 투기 의혹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며 “하지만 의혹과 관련한 부정과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시당은 “지위고하를 막론한 모든 공직자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래와 불법투기 의혹을 제보 받아 공론화시키고 확실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한편 울산시민연대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온라인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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