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울산남을) 국회의원은 25일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사립유치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경희 연합회장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원아 감소로 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정원 대비 현원을 60%도 채우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여기에 더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원아 감소의 어려움까지 있어 운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기현 의원은 “유아교육현장의 수요와 공급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울산시, 교육청,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 등과 조율하고 제도 개선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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