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선거인명부 확정
4·7 재보궐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울산 남구지역 유권자가 지난해 총선 대비 29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4·7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총 1216만1624명으로 나타났다.
남구청장 재선거와 군의원(범서·청량읍)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울산의 유권자 수는 총 34만4488명이다.
이중 남구 유권자는 27만1967명으로,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총선 대비 2901명 줄었다. 범서·청량읍 유권자는 7만2521명으로, 지난 총선 대비 6352명 늘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권자는 842만5869명으로, 지난 총선 대비 3만9550명이 감소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유권자도 293만6301명으로, 지난 총선 대비 2만336명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 588만여 명(48.4%) △여성 627만여 명(51.6%)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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