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예회관 9일 신춘음악회…신효범 특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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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예회관 9일 신춘음악회…신효범 특별무대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4.01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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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봄’ 주제 클래식 공연
▲ 소프라노 장은녕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신춘희망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회관 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를 넘어 희망의 봄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마련된다.

울산지역 민간 오케스트라 울산페스티벌심포니, 소프라노 장은녕,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등이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 가수 신효범

2018년 창단한 울산페스티벌심포니는 임준오 지휘자를 주축으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음색을 가진 장은녕 소프라노는 한국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무대를, 아르스노바는 남성앙상블로 재구성한 대중음악을 각각 들려준다.

▲ 오케스트라 울산페스티벌심포니.

특별무대에는 가수 신효범이 출연해 히트곡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을 열창한다.

200명 입장가능. 전석 1만원. 공연예매는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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