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양당 기득권 정치 극복하는 새로운 장 될것”
상태바
“거대양당 기득권 정치 극복하는 새로운 장 될것”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4.12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보당 울산시당 기자회견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은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서 진보당이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지 못했지만 2022년 지방선거는 거대양당 기득권 정치를 극복하는 새로운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특히 “이번 재선거를 통해 낡은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지만 주민 마음 속에 대안정치 세력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며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2022년 지방선거에선 기득권 정치를 극복하고 시민과 주민, 노동자가 정치 주인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다만 “진보정당, 노동사회, 시민사회운동 등 진보 개혁진영이 하나가 돼 구성한 ‘시민공동행동’은 소중한 실험이자 성과였다”며 “내년에는 진보정치가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