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기자회견

시당은 특히 “이번 재선거를 통해 낡은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지만 주민 마음 속에 대안정치 세력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며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2022년 지방선거에선 기득권 정치를 극복하고 시민과 주민, 노동자가 정치 주인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다만 “진보정당, 노동사회, 시민사회운동 등 진보 개혁진영이 하나가 돼 구성한 ‘시민공동행동’은 소중한 실험이자 성과였다”며 “내년에는 진보정치가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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