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노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과 ‘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구 행정·복지달력 제작 등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기간인 15일부터 19일까지 최근 문을 연 우정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도시텃밭 조성지와 문화의 전당,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활동도 펼친다.
김지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과 안전한 일상 영위를 위해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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