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국 단위가 아닌 울산·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성인 등 111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사회무용 종목으로 나뉘어 경연하게 된다.
대상팀에게는 울산시장상이, 부문별 1등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진다. 우수 지도자에게도 울산무용협회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울산시무용협회는 방역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치르며, 무대 대기 인원도 2명으로 제한한다.
울산무용협회 관계자는 “방역에 최대한 신경 써 지역 무용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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