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울산도서관 개관 3주년과 세계 책의 날 기념으로 마련됐다.
최은준 샌드애니메이션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갖도록 ‘신기한 동화책 여행’ ‘낮이 좋아 밤이 좋아’ 등 창작동화 2편을 소개한다.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가족 친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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