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
상태바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4.26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김해주(사진)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을 202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선정했다.

김 전시감독은 1980년생으로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공부한 뒤 파리 1대학에서 문화연구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부산비엔날레에서는 코디네이터로 참여했고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이후 국내 미술관과 기관 및 단체에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40대 젊은 전시감독 발탁으로 부산비엔날레의 청년성, 실험성이 한층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전시감독은 “아름답고 역동적인 도시 부산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