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대표 결정 후 지역의원들 전략적 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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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대표 결정 후 지역의원들 전략적 배치 검토”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1.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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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원내사령탑 체제…울산정치권 역학구도·전망
(상)지역정치권 확실한 주도권·원내 역할 부상

박성민 의원 원내 부대표·권명호 의원은 차기 시당위원장 유력
서범수 의원 7월중 원내 예결위원·원외 정책조정위원장 하마평
이채익 의원 여야 원구성 재협상 뒤 산자·행안위원장 후보군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사령탑 체제에서 울산지역 정치권의 역학구도와 향후 관심사는 지역의원들의 원내외 역할에서부터 차기 대선관리 및 지방선거 시도지사 ‘공천 그림’등이다.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의 원구성 재협성과 관련된 상임위 재배분 여부는 물론 협치의 큰 정치로 지역발전 가속화 여부도 주목된다. 김기현 원내사령탑 체제의 역학구도와 관심사를 차례로 짚어본다.

21대 국회 2년차 국민의힘 원내 사령탑의 역할은 차기 대선가도에서 사실상 정권탈환에 방점이 찍혀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내외 모든 전략이 정권 창출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5년에 한번씩 치르는 대선은 정치권에선 물러설 수 없는 사즉생의 전투다. 때문에 김 원내대표가 펼치는 원내외 전략은 ‘정치생명’을 건 것이나 다름없다.

내달 초께로 예상되는 당 대표와 함께 투톱역할에서 실패하면 정치적 생명은 더이상 담보할 수 없는 위험도 동시에 안고 있다.

이런 가파른 현실에서 김 원내대표가 가장 우선적으로 전투체제를 갖춰야 하는 부분은 크게 지역 정치권의 안정과 대여전략, 대선후보 관리, 그리고 지방선거 필승 등 3가지다. 그 첫번째가 지역 정치권의 안전판으로 ‘울산 안방’ 정리가 우선이다.

김 원내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원내외 역할론과 관련해 진용을 꾸려야 하기 때문.

이를 위해선 원내 수석부대표를 먼저 구축해야 한다.

김 원내대표는 2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대구출신 재선의 추경호 의원을 내정했다.

추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와 예산결산특위 간사를 맡았고, 당에서는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김 대표 대행은 인선배경에서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 정무적 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했다.

울산지역 의원 역할과 관련해선 기본적으로 차기 시당위원장과 원내 부대표, 원내 대변인, 그리고 예결위를 비롯한 특별위원회에 전진배치 여부다.

현 상황에서 볼때 초선 박성민 의원의 원내 부대표가 유력시되고 있다.

초선의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해 오면서 시쳇말로 원내 ‘행동대장’으로 대여투쟁이 적격이라는 분석이다.

권명호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에서 부대표를 했기 때문에 차기 시당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내달 말까지 시당위원장을 임기중인 서범수 의원은 일단 숨고르기를 한뒤 당대표가 선출직후 7월중 원내는 예결위원, 원외는 제2~3 정책조정위원장 등에 하마평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3선 이채익 의원은 여야 원구성 재협상이 상사되면 산자위 또는 행안위원장 후보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시당위원장과 원내외 중책을 겸직할 순 없다”고 못박고 “원내 수석부대표 절정후 (지역의원들의 전략적 배치를)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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