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배진교 의원 추대
상태바
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배진교 의원 추대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1.05.05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진교 (사진) 의원
정의당이 새 원내대표에 배진교 (사진) 의원을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21대 국회 개원 직후에도 4달간 원내대표직을 수행했던 배 원내대표는 “최우선 과제는 국회의 ‘서킷브레이커’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 급등락 때 거래를 일시 정지해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는 제도다.

배 원내대표는 “개혁 실종과 민심 역주행으로 정치의 가치, 역할이 급락할 때, 책임져야 할 것들에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정치의 밑바닥이 보일 때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득권, 반민생 국회를 반기득권 민생 국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배 원내대표는 2003년 정치에 발을 들인 뒤, 2010년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냈고 21대 총선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김두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