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13~15일 3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울산 중구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후원했다.
한글로 가훈 써주기는 이상문 작가, 이종민 작가, 조동래 작가등 울산지역에서 수십년 간 활동해 온 서예가들이 참석해 직원들이 일러주는 가훈을 붓글씨로 써 주는 것이었다.
이상문 본부장은 “올해는 중구가 한글도시를 선포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한글의 의미와 중요성,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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