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서 한글 가훈써주기 행사 열어
상태바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서 한글 가훈써주기 행사 열어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5.17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한글도시를 선언한 울산 중구 소재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한글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본부장 이상문)가 한글도시를 선언한 울산 중구 소재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한글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15일 3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울산 중구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후원했다.

한글로 가훈 써주기는 이상문 작가, 이종민 작가, 조동래 작가등 울산지역에서 수십년 간 활동해 온 서예가들이 참석해 직원들이 일러주는 가훈을 붓글씨로 써 주는 것이었다.

이상문 본부장은 “올해는 중구가 한글도시를 선포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한글의 의미와 중요성,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