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지난 14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역사 및 문화와 울산인물 그리고 우리의 긍지’를 주제로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특강(사진)을 마련했다.

박병석 시의장과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특강에 참석했다.

양명학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울산이 50여 년 만에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했다”며 “울산의 힘과 정신은 지나간 한 시대만의 것이 아니며, 울산은 세계 최고, 세계 최강의 도시가 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의장은 “울산이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원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