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제1회 추경예산, 390억 증액한 4414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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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제1회 추경예산, 390억 증액한 4414억 확정
  • 정세홍
  • 승인 2021.05.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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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당초예산보다 390억원 증액한 4414억7800만원으로 확정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영호) 종합심사를 거쳐 혁신도시 내 공공청사 부지 매입비 11억7200만원과 우정교 하부 주차장 조성사업비 1억5000만원을 삭감, 이를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중구의회는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응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집중시킨 반면 공유재산 취득과 주차장 조성 등 상대적으로 시급하지 않다고 판단해 삭감조치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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