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더스병원, 인지재활병동 통합 운영
상태바
울산 마더스병원, 인지재활병동 통합 운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5.21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은 개방병동과 인지재활병동(치매병동)을 통합, 재개설하고 최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 마더스병원(병원장 김창수)은 개방병동과 인지재활병동(치매병동)을 통합, 재개설하고 최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재개설한 통합병동은 기존 20병상의 개방병동을 30병상으로, 31병상의 인지재활병동을 32병상으로 확충해 병원 본관 7층에 설치했다. 통합병동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간병사 등 다학제적 팀이 구성돼 배치됐다. 또 약물·면담 치료뿐만 아니라 개별적 환자 증상은 물론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해 신체적 기능 회복과 정서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마더스병원 관계자는 “개방병동에서는 환자가 사생활을 존중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해 빠른 사회 복귀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