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신 작가는 200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드로잉에 기반한 그의 작업은 테이블 주변의 과일과 물병 등으로 현대인의 불안과 소망을 표현하는 정물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그 연장선이다. ‘BLACK NEON’ 시리즈의 신작들을 보여준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안겨주고자 한다. 6월13일까지.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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