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악단, 28일 정기연주회 ‘마스터피스 시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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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28일 정기연주회 ‘마스터피스 시리즈 3’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5.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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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15회 정기연주회 ‘마스터피스 시리즈 3’이 28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대구시향 상임 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문태국’ 협연으로 꾸며진다.

당초 울산시향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지휘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러시아 현지 사정으로 내한하지 못해 지휘자가 변경됐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창조물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 ‘주피터’이다.

▲ 첼리스트 문태국
▲ 첼리스트 문태국

이번 연주회의 협연자는 첼리스트 문태국이다.

그는 제16회 차이콥스키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스타 첼리스트 중 한명이다.

연주회 입장은 전체 수용인원의 30%인 428명만 가능하다. 입장료 1만5000~1만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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