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소개하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1 울산 올해의 책은 △성인부문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청소년부문 이꽃님 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부문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 3권이다.
이에 앞서 울산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후보 도서 공모,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 구성, 시민 선호도 조사, 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실시,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울산 출신 이꽃님 작가가 직접 출연해 객석의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 시간도 열렸다. 이어 이지음 작가는 비대면으로 올해의 책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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