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체육강사들은 “코로나가 시작된 후 전체 강습시간이 3개월 정도에 불과하며,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지난 1년 6개월간 150만원이 전부였다”며 “프리랜서로 계약하다보니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휴업수당 등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생계대책 △체육강사 노동조합 인정 △고용형태 개선 등을 건의했다.
황세영 의원은 “울산시와 시설공단이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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