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시의원, 공공체육시설 강사 처우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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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영 시의원, 공공체육시설 강사 처우개선 논의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6.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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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31일 공공체육시설 체육강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3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공공체육시설 체육강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체육강사지회, 울산시설공단 체육강사분회, 체육강사 권리찾기밴드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강사들은 “코로나가 시작된 후 전체 강습시간이 3개월 정도에 불과하며,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지난 1년 6개월간 150만원이 전부였다”며 “프리랜서로 계약하다보니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휴업수당 등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생계대책 △체육강사 노동조합 인정 △고용형태 개선 등을 건의했다.

황세영 의원은 “울산시와 시설공단이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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