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는 3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남구 여천로에 자리한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도시의 건축적이고 격자화 된 풍경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흐르는 강의 노마드적인 느낌, 그 곳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새들의 움직임 등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풍경(세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크럼플(Crumple·구겨지다)’ ‘플렉서블(Flexible·구부러지는·유연한)’ 등의 시리즈 작품을 볼 수 있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