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15일까지는 김이삭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공룡특공대> 속 원화 20여 점을 전시한다. 동시집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윤진희 씨가 그렸다.
6500만년 전 자취를 감춘 ‘놀라게 하는 도마뱀’ 타르보사우루스, ‘긴 목 신사’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각 공룡의 특징을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울산이야기숲이 기획한 동화집 <와와마을의 비밀수첩> 원화전이 이어진다. 동화작가 김미희, 안성길, 조희양, 최미정, 최봄 5명이 각 1편씩 실었다.
전시장에는 구승은 작가가 그린 ‘와와 마을 흥부네 집’ ‘와호와 와와’ ‘납닥 갓’ 등이 선보인다.
한편 문화쉼터 몽돌 2층에서는 한달 내내 비대면 그림그리기 행사 ‘강동바다를 품다’ 입상작(16점)을 전시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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