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문학회, 낭송뮤지컬 ‘장생포’ 선보여
상태바
간절곶문학회, 낭송뮤지컬 ‘장생포’ 선보여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6.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간절곶문학회가 지난 2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제3회 낭송뮤지컬 ‘그대 눈 속의 바다-장생포’를 선보였다.
간절곶문학회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제3회 낭송뮤지컬 ‘그대 눈 속의 바다-장생포’를 선보였다. 지난 2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지정시 ‘장생포’(김종환)를 주제로 시낭송 형식의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만든 출전팀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은 논산문화원, 올드프렌즈, 꿈꾸는 소리문화, 힐링힐링 장생포, 포엠스테이 5개. 경연 결과 대상은 올드프렌즈 팀에 돌아갔다.

올드프렌즈는 김지나, 이영진, 황옥, 박정희, 남미경, 권아름씨가 무대에 올랐으며 지정시 이외에 ‘간절곶’(한분옥), ‘고래를 기다리며’(안도현), ‘장생포 김씨’(정일근) 등의 시를 들려줬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인원 관객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좀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주최측은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