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울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신윤범 이사장은 “최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 확대 등으로 자동차 전문정비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업종전환 지원과 이에 따른 정비 인프라 구축, 자동차정비업 규제완화 및 공급 규모 제한 정책 등을 검토하고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영희 예결위원장은 “현재 자동차관리사업 지원 등에 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산업으로 인해 사장될 위기에 처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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