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박물관 ‘미리…단오풍정’, 11~13일 방문객에 꾸러미 배포
상태바
대곡박물관 ‘미리…단오풍정’, 11~13일 방문객에 꾸러미 배포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6.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은 단옷날이다. 울산대곡박물관이 이를 앞둔 11일부터 13일까지 ‘미리 만나는 단오풍정’을 진행한다.

단오는 음력 5월5일로 설날,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에 속한다. 단오가 되면 사람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등 여러 가지 세시풍속을 통해 잡귀를 물리치고 복이 오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오 관련 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200명에게 현장에서 체험용품 꾸러미를 선착순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단오 팔찌와 쑥 향주머니 만들기, 단오 부채 색칠하기 재료들이 들어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