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는 음력 5월5일로 설날,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에 속한다. 단오가 되면 사람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등 여러 가지 세시풍속을 통해 잡귀를 물리치고 복이 오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오 관련 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200명에게 현장에서 체험용품 꾸러미를 선착순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단오 팔찌와 쑥 향주머니 만들기, 단오 부채 색칠하기 재료들이 들어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