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박성민 국회의원 등은 7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 이모 중사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유가족을 면담했다.국민의힘 김기현(울산남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 등은 7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 이모 공군 중사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유가족을 면담했다. 유가족은 면담에서 국선변호인의 무성의와 피해자 인적사항 노출 등을 지적하며 공군 법무관실에 대한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박성민 의원은 “책임자를 엄벌에 처하는 것은 당연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시는 이런 범죄가 벌어지지 않도록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라며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입법을 통해 우리 군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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