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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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 복지부장관 표창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6.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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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동강병원 원장실에서 김상육 시민건강국장이 코로나 대응에 기여한 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코로나 대응에 헌신적인 공적을 세운 의료진과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권 간호과장은 지난해 2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데 있어 간호 인력 편성과 진료 장비, 물품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울산 생활 치료센터 운영에도 간호인력으로 직접 참여해 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권 간호과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면서, 코로나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고생한 동강병원 직원 대표로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울산지역에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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