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주)신세계 권상근 개발담당 상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울산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 개발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신세계가 계획하고 있는 개발안과 관련해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주거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세부 조정이 진행중”이라며 “구체적인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를 예정대로 6월말까지 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대규모 복합개발에 대한 조기착공과 함께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 등이 들어서야 한다”며 “구체적인 계획안을 차질없이 공개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권상근 개발담당 상무는 이에 대해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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