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웰다잉 문화조성, 북구의회, 조례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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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웰다잉 문화조성, 북구의회, 조례안 가결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6.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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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의장 임채오)가 말기 암환자와 같이 중증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북구의회는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195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정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북구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중증 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증상, 불편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감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다.

조례안은 북구청장이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 조성 지원·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관련 교육인력 양성,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 수행 비영리 법인 및 단체 등에 대한 사업비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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