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시의원, 울산시사편찬위원회 복원·상설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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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시의원, 울산시사편찬위원회 복원·상설화 간담회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6.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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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허영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사편찬위원회 복원과 상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사편찬위원회 복원과 상설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허영란 교수 및 원영미 객원교수, 국문학과 김구한 연구교수를 비롯해 울산대박물관 김영민 학예실장, 울산향토사도서관 김진곤 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 또는 2027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에 맞춰 새로운 시사를 편찬해야 한다”며 △시사 편찬의 필요성 △시사 편찬을 위한 전담기구 상설화 △새로운 편찬방식 시도 △라키비움(Larchiveum)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미영 의원은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위해 도시의 정체성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며 “시사편찬위원회의 필요성과 복원, 상설화에 공감하는만큼 울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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