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사단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는 철원평야 방어지역이자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꼽힌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유해발굴작전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462구의 호국영령 유해를 발굴했다. 이중 9구의 유해만 신원이 확인됐다.
이채익 의원은 “치열했던 전투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께서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방위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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