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최연소 비서관 발탁 청년비서관에 25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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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연소 비서관 발탁 청년비서관에 25세 박성민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1.06.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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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년비서관에 25세 대학생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또한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교육비서관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각각 발탁했다.

김한규 정무비서관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사법시험(41회)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대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성민 청년비서관은 1996년생으로 올해 25세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이다. 그는 비서관직 수행을 위해 휴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비서관은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내며 현안에 대해 소신있게 의견을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줬다”며 “청년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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