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베레스트-험난한 길’은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중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을 받은 작품이다. 에베레스트의 가장 험난한 코스를 알파인 등반방식(최소한의 장비와 인원으로 등반)으로 올라가려는 등반가들의 등반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영화 ‘동굴 속으로’는 인간의 연약함에 저항하며, 지금까지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 중 동굴을 탐험하는 과정을 내용으로 한 영화다. 매우 짧은 단편영화(15분)지만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부터 ‘대서사시 같은 여정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일환, 예매는 움프 홈페이지에서 가능. 3000원.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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