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 태화강국가정원 주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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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 태화강국가정원 주제 토론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7.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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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 연구단체 의원, 정원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만들어가는 태화강국가정원’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 연구단체 의원, 정원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만들어가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민관파트너십 협치관리 태화강국가정원’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며 태화강국가정원의 민관협치를 강조했다.

김희종 울산연구원 박사는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울산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2019,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이었던 이안숙 가든랩스 대표는 “태화강국가정원이 태화강만의 정체성을 가진 사랑받는 국민정원으로 도약하는데 태화강국가정원친구들과 같은 단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원작가 ‘피트 아우돌프’ 한국에이전시 이현수 천지식물원 대표는 “울산 피트 아우돌프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단체 태화강국가정원친구들과 동행하며 큰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윤호 기후변화위기대응정책포럼 회장은 “공업도시,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생태정원도시로서 울산의 브랜드 가치가 변화하길 기대한다”며 “그린뉴딜시대 태화강국가정원이 미래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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