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부결로 반납해야할 특별회계 7억 사수”
상태바
“추경안 부결로 반납해야할 특별회계 7억 사수”
  • 이춘봉
  • 승인 2021.07.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가 2021년 제1회 추경안 부결로 반납해야 할 특별회계 7억원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한을 넘겨 반납해야 할 서생 농기계 지원 사업비 7억400만원을 다시 확보하겠다”며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추경안 제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을 방문해 이상헌 국회의원 및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훈식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추경안 부결에 따른 특별회계 반납 연기를 요청했다.

한편 진보당 울주군위원회는 이날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민생 추경안을 부결시킨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를 규탄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