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동 전 국회의원, 울산정책포럼 상임대표로 선임
상태바
박대동 전 국회의원, 울산정책포럼 상임대표로 선임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7.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정책포럼은 지난 1일 남구 ‘만남’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 전 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박대동 전 국회의원이 울산정책포럼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울산정책포럼은 지난 1일 남구 ‘만남’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 전 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박 상임대표는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예금보험공사사장 등을 거쳤다.

박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이 급속히 무너지면서 도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울산정책포럼이 울산 도시 경쟁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정책포럼은 지난 2012년 7월 안전한 도시 울산 석유화학 안전방재를 위한 콤비나트법 재정 필요 심포지움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 활동, 2017년 3월 4차 산업혁명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하는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준비와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만들었다.

이어 지난 2017년 10월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초청 토크쇼(산업수도 울산 미래 청사진은 재대로 그려지고 있는가)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종섭 울산정책포럼 본부장은 신임 박 상임대표 선임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방역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역 현안 발굴과 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