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태화루예술단(대표 김신영)이 전문예술법인단체에 선정된 후 첫 공연을 오는 1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통예술공연 ‘비비고’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는 전통예술의 구성으로 악(樂)·가(歌)·무(舞)의 웅장함과 흥겨움을 주제로 한 1부와 전통예술을 현대화·대중화시킨 총체적 예술공연 형식의 2부로 펼쳐진다. 태화루예술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 침체기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을 즐긴 시민들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상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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