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 “한수원, 정비 등 3개분야 정규직 전환을”
상태바
김종훈 의원 “한수원, 정비 등 3개분야 정규직 전환을”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1.18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수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발전·수처리·방사선관리 분야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방사능 피폭의 위험을 무릅쓰고 원자력발전을 위해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전환을 거부 당한 한수원의 3개 분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한수원의 일방적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수원이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는 3개 분야를 보면 용역노동자들이 실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막대한 이윤을 용역업체가 가져가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