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에서는 울산의 △도시문화분야 △청년창업분야 △청년정책분야 △청년취업분야 △문화관광분야 △의료시스템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청년들이 느끼는 울산의 문제점과 청년들이 닥친 고민들에 대하여 토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년들은 도시문화분야에 현대적 갤러리 유치 및 문화거리, 벽화거리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 것을 제안하고, 청년창업분야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개발과 연계한 민간투자유치 등 청년창업에 꾸준한 지원을 건의했다. 청년취업분야에 심각한 탈 울산 행렬을 지적하며 울산에 새로운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료시스템분야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응급구조사가 응급의료센터에 필수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안도영 의원은 “청년취업을 위해 울산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회사가 울산을 떠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대한 충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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