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늘어야 탈울산 멈출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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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늘어야 탈울산 멈출수 있어”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7.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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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영 울산시의원은 지난 6일 시민홀에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이하 솔까말)’ 청년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도영 울산시의원은 지난 6일 시민홀에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이하 솔까말)’ 청년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울산의 △도시문화분야 △청년창업분야 △청년정책분야 △청년취업분야 △문화관광분야 △의료시스템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청년들이 느끼는 울산의 문제점과 청년들이 닥친 고민들에 대하여 토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년들은 도시문화분야에 현대적 갤러리 유치 및 문화거리, 벽화거리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 것을 제안하고, 청년창업분야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개발과 연계한 민간투자유치 등 청년창업에 꾸준한 지원을 건의했다. 청년취업분야에 심각한 탈 울산 행렬을 지적하며 울산에 새로운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료시스템분야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응급구조사가 응급의료센터에 필수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안도영 의원은 “청년취업을 위해 울산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회사가 울산을 떠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대한 충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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