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례안 등 14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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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례안 등 14건 심의
  • 정세홍
  • 승인 2021.07.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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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7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중구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7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동안 문희성(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 중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총 1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되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조례는 민원인의 성희롱과 폭언,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정신적·신체적 피해 예방과 치유 등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았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민참여형 혁신교육 공간인 ‘열려라 참깨공방’ ‘중구평생학습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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