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지난 204회 정례회에서 발생한 ‘추경안 부결사태’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회에 앞서 울주군은 군민 재난지원금, 서생 농기계 지원사업 등의 예산을 포함한 추경안을 제출했다.
각 상임위는 이날 본회의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12일로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추경안은 예결특위를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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