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
수소 신산업 육성 등 요청
국립산박 예타 선정도 건의
수소 신산업 육성 등 요청
국립산박 예타 선정도 건의

시는 국회 국가예산 심의 대처를 위해 지난달부터 송철호 울산시장을 필두로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연달아 국회를 방문해 국가 예산 증액을 위해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송 시장은 최근 2차례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핵심간부와 국회 예결위 간사들을 만났고, 27일에도 국회를 찾아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과 면담했다.
송 시장은 면담에서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 수소 관련 신산업 육성 등 울산시 국비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숙원사업인 산업기술복합문화공간(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달 말 예결위 심사와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2일 확정될 예정이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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