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배시민 정책제안대회,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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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배시민 정책제안대회,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대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0.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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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선배시민 최고의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한 울산지역 5개구군 12개 노인복지관 선배시민들.
‘2021년 울산 선배시민 최고의 정책제안대회’가 14일 울산광역시북구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선배시민’은 ‘어르신’ ‘노인’으로 칭하던 고령인구를 새롭게 바라본 용어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이 관련 캠페인과 선포식을 치르며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신조어이기도 하다.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돌보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총 12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해 권익, 문화여가, 안전, 의료, 정보화, 환경 등 선배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문제를 정책제안 형식으로 발표하고 시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북구노인복지관의 정책제안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는 오는 11월9일 전국선배시민정책대회에 울산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와 경상일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 울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울산북구노인복지관(선배시민자원봉사단 울산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고 유튜브채널 ‘실버지니Q’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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