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하동군 악양면 경로당에 안마의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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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하동군 악양면 경로당에 안마의자 지원
  • 울산일보(경상일보)
  • 승인 2021.10.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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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성두경로당 회장(왼쪽 두번째), 김정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맨오른쪽)
박재용 성두경로당 회장(왼쪽 두번째), 김정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맨오른쪽)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은 18일, 하동군 악양면 성두경로당에서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탁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농어촌 경로당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는 김정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박재용 성두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50여개의 농어촌경로당에 총1억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도시지역에 비해 행정구역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으며 각종 생활기반시설이나 복지시설은 도시 지역에 비해 적어 복지적 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위해 농어촌지역에서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지도와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필요물품을 지원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지역별 편차를 줄여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아직도 코로나로 인한 여파가 크고, 특히 농어촌 마을공동체의 중심의 하나인 경로당의 경우 지원이 줄고, 모이기도 쉽지 않다고 들었다. 이제 어르신들의 경우 2차접종을 마무리하고 다시 경로당에서 만나시는데 조그마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어르신들이 백신을 통한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성두경로당 박재용 회장은 “이번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안마의자 지원이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큰 기쁨을 주고 있어 정말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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