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희 시인 ‘꽃 심지 하나로’ 울산시문학상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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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희 시인 ‘꽃 심지 하나로’ 울산시문학상 본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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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인협회 ‘울산詩’(24·25호) 출판기념식 및 울산시문학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시인협회(회장 한신디아)가 2021년도 사화집 울산詩(24·25호) 출판기념식 및 울산시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5일 울산시 남구 달동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울산예총 박종해·한분옥 고문의 축사와 남미숙·임지숙·구경영 낭송가의 축하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문학상 제12회 본상 수상에는 성덕희 시인이 ‘꽃 심지 하나로’ ‘홀로 함께’ 등의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정적 언어를 구사해 온 성 시인은 울산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울산시문학상 작품상은 ‘매화꽃’ ‘노동자의 눈물’을 쓴 정형국 시인이 수상했다.

DK출판사 후원으로 작품집을 발간하는 울산시문학상 작가상에는 김양자 시인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숲 속에 요정이 산다>를 낸 금병소 시인과 <서생포 연가>를 낸 김행조 시인의 작가 사인회도 열렸다.

울산광역시·울산문화재단 후원.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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