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내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29개 사업을 협조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구대 암각화 역사관광자원화 사업(44억 증액) △울산아트센터 조성(40억 증액) △2022년 전국체전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51억 증액)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11억 증액)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관리(9억 증액)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8억 증액)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지원(3억 증액) △송정역(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운행(21억 증액) △옥동~농소1 도로개설(15억 증액)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20억 증액) △대·중소 상생형 데이터·AI 융합 제조혁신 협력사업(20억 증액) △대·중소 상생협력형 뿌리산업 선도단지 조성사업(20억)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17억 증액) 등이다.
특히 올해 국민의힘 울산 국회의원들은 김기현 원내대표와 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국토교통위 예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권명호 예산결산특별위원 등 최고의 전력을 갖춘 상태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울산 의원들이 어느 때보다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모두 힘을 합쳐 울산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도 “기존 정부안에 확보한 예산에 더해 국회 심사과정에서 예산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 산업수도 울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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